페인트와 함께 전진하는 우리

21.06.10

페인트와 함께 전진하는 우리, 서울시 송파구 페인트메이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옆, 눈에 띄는 분홍 건물에 일년 전 초록 간판이 새로 걸렸다. 페인트메이트의 노루페인트 간판이다. 일산에서 6년간 노루페인트 특약점을 운영하던 임현태 대표는 경기도는 물론 서울과 공업용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해 이곳을 선택, 페인트메이트로 새 출발을 했다. 페인트를 동반자 삼아 미래를 설계하는 페인트메이트를 만나본다.




활기찬 응대, 산뜻한 매장

페인트메이트에 들어선 고객들은 이런 첫인상을 받을 것이다. ‘활기차다.’ 그리고 ‘산뜻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어서 오세요!”라는 힘찬 목소리가 반기고, 깔끔히 정리된 제품들과 산뜻한 컬러로 페인팅 된 매장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페인트메이트의 임현태 대표와 직원인 이호연 주임, 엄재국 사원이다. 젊은 감각과 패기, 친절함을 갖춘 그들의 목소리로 매장은 활기가 넘친다. “저희 페인트메이트의 강점이자 무기죠.” 임현태 대표는 함께해주는 직원들에게 늘 고맙다며 말문을 열었다. “저희 매장의 차별점은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함입니다. 이러한 매장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직원들입니다.” 



팬톤 올해의 컬러 PANTONE 17-5104 Ultimate Gray와 PANTONE 13-0647 Illuminating, PANTONE 12-0915 Pale Peach로 페인팅된 매장 내부는 산뜻한 컬러 감각을 전한다. 매장의 레이아웃과 컬러는 모두 임현태 대표가 계획한 것. 그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매장에 모두 담았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에서 6년간 근무한 후 자신의 특약점을 운영하여 햇수로 총 14년의 경력을 가진 그는 무엇보다 ‘손님에게 편안한 공간’을 중시한다. “비좁고 어수선한 매장은 손님께서 불편해하실 수밖에 없죠. 도장공도 일반 소비자도 거리낌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젊은 직원들을 뽑은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손님들께서 더 편하게 상담하실 수 있고, 벽지에서 페인트로 이동하는 인테리어 추세에 젊은 감각으로 대응해야 하니까요. 누구나 쉽게 페인트를 접하실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터뷰 도중에도 할머니, 도장공, 청년 등 다양한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와 길고 짧은 상담을 마친 후 페인트를 사갔다. 그 야말로 편한 ‘친구(mate)’ 같은 매장의 모습이었다.



미래를 준비하는 페인트메이트



임현태 대표는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는 2014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러 확인이나 상담은 매장이 더 유리하니 판매 전략에 있어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야죠.” 누구보다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그는 이곳 송파구를 제2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장 확대 또한 꾀하고 있다. “서울의 건축용, DIY 시장에서 경기도권의 공업용 시장까지 나아가고자 노력 중입니다. 하남, 남양주, 광주 등에 공장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이 곳을 선택했죠.” 이를 위해 그는 직원들과 함께 페인트 지식을 나누고, 지도를 기반으로 공장 리스트를 만든 뒤 판촉물을 들고 한 곳 한 곳 찾아가 영업하는 등 불철주야 뛰는 중이다. 노루페인트 서울지점 배중완 차장은 이러한 임현태 대표와 페인트메이트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신 데다가 배움에 대한 의지와 시장 개척의 열정까지 대단하셔서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말한다.
임현태 대표 또한 노루페인트에 대한 신뢰가 크다. “제품의 라인업도 좋고 배송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발색력도 훌륭하고 친환경성에 있어서도 앞서있죠. 무엇보다 가장 노력하는 페인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다른 회사보다 앞서가는 노루페인트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서로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임현태 대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금은 작은 대리점이지만 언젠가 ‘페인트메이트’라고 하면 업계의 누구나 ‘아, 송파구의 그 페인트메이트!’라고 떠올릴 수 있도록, 초심 그대로 노력할 것입니다.”라는 그의 말은 단단히 짜인 계획과 굳은 결심을 그대로 전한다. 임현태 대표와 이호연 주임, 엄재국 사원, 그리고 노루페인트로 이루어진 ‘페인트 메이트’의 전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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