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6
눈을 뜨고 꿈을 꾸는 기분이 이런 걸까요?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 곳은 분명 서울 한복판의 전시장인데 갑자기 발이 붕 떠오르더니 시공간의 개념이 어긋난 낯선 풍경 속에 불시착합니다. 초현실주의 사진가 에릭 요한슨은 이렇게 우리를 꿈속으로 데려가는데요. 사진으로 현실이 된 상상 속에서 출구를 찾는 방법은 전시장의 컬러를 따라가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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